산업 산업일반

아이트로닉스, 쾌적한 차량 실내 위한 에어컨 관리법 제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5 12:37

수정 2022.04.25 12:37

아이트로닉스의 애프터블로우 ITBM-100 Plus’
아이트로닉스의 애프터블로우 ITBM-100 Plus’


기온이 점차 높아지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자동차 에어컨을 점검하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겨우내 무심코 방치했던 에어컨을 작동시킬 경우 냄새가 나거나 바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랑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에어컨 관리가 필수다. 이에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 아이트로닉스가 쾌적한 차량 내부를 위한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을 제안한다.

우선 에어컨 냄새의 주범인 습기를 잡아야 한다. 에어컨 작동 후 내부 습기를 충분히 건조시키고, 수시로 면봉이나 솔을 이용해 송풍구를 닦아 먼지를 제거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송풍구 표면에 번식한 곰팡이와 세균, 각종 먼지 등은 악취의 원인이 되며,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도 위협하기 때문에 에어컨 작동 전 송풍구를 꼼꼼히 청소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에어컨 필터 역시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겨울에 에어컨을 켜지 않은 채로 방치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작동시킬 경우, 필터가 각종 세균 및 곰팡이로 오염돼 악취가 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터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은 에어컨 바람 세기도 약화시키기 때문에 여름이 오기 전 필터 점검 및 교체는 필수다.

필터를 교체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동차 에어컨 악취의 근본적인 원인은 공조기 내의 유해 세균 및 오염이기 때문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애프터블로우’ 제품을 구매해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애프터블로우’는 차량 시동이 꺼진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공기 순환용 블로우 모터를 구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하고 냄새와 세균 발생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애프터블로우 기능이 내장된 차량이 나오기도 하지만, 없다면 별도 제품을 장착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아이트로닉스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해 애프터블로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래그쉽 모델인 ‘ITBM-100 Plus’는 내장된 배터리의 전력으로 블로우 모터를 돌려 습기를 건조시켜준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2000회 이상 충방전에도 최초 성능을 80% 이상 유지해 과방전, 과충전, 고온 등으로 인한 폭발의 우려 없이 안전하다.
또한 애프터블로우는 화학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자체 배터리를 이용해 오염 원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인체 유해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아이트로닉스는 애프터블로우 구현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2종과 일본 특허 1종을 보유했으며, ITBM-100 Plus 모델은 KC인증과 배터리 안전확인 인증도 거쳐 공신력을 확보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습기와 유해 세균, 곰팡이 등은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고 운전자의 건강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달 오픈한 경기도 용인 소재 자사 프리미엄 서비스센터에서는 방문고객에 한해 애프터블로우 설치 20%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니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쾌적한 차량 내 환경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