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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네팔 틸롯타마시,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5 12:54

수정 2022.04.25 12:54

【파이낸셜뉴스 철원=서백 기자】 25일 철원군은 네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관련, 틸롯타마시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철원군은 네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관련, 틸롯타마시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철원군 제공
25일 철원군은 네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관련, 틸롯타마시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철원군 제공

25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협약을 진행, 근로자 선발과 임금, 보험 등 처우, 방역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단기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인철 철원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신속히 추진, 부족한 농촌일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틸롯타마시의 추천을 받아 연간 2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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