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이선호·41)가 오는 6월 12일 결혼한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한다. 앤디보다 9살 연하다.
티오피미디어는 "앤디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앞서 지난 1월, 앤디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앤디는 신화 여섯 멤버들 중 에릭, 전진에 이어 세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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