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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업탑1967 특화거리 조성사업 착공

뉴스1

입력 2022.04.25 16:35

수정 2022.04.25 16:35

울산 남구 공업탑1967 특화거리 조성사업 조감도.(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울산 남구 공업탑1967 특화거리 조성사업 조감도.(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공업탑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업탑1967 특화거리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업탑 일원을 시민들의 추억과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재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구는 특별교부세 2억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산여고 일원에 벽화 조성, 상징 조형물 등을 설치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Δ공모전 사진을 활용한 벽화 조성 Δ상징 조형물 Δ주변 상권 안내도 및 키오스크 설치 Δ진입로 지주간판 설치 Δ인근 건물과 조화되는 추억 여행길 조성 등이다.

사업은 7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울산여고 일원 담장에 설치될 벽화는 남구가 지난해 10월 '추억의 고교시절과 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실시한 사진공모전 출품작 등을 활용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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