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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 개관 한 달 만에 5000여 명 방문

뉴스1

입력 2022.04.25 17:12

수정 2022.04.25 17:12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울산 중구 제공) © 뉴스1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울산 중구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개관 후 한 달여 만에 관람객 5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29일 문을 연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연면적 1649㎡ 규모로 1층은 역사관, 2층은 문화관, 3층은 과학관으로 조성돼 있다. 중구는 각 층마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역사와 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면서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는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의 글을 전하는 응원 엽서쓰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체험관 이용료는 개인 3000원, 단체(20명 이상) 2000원으로 4월 30일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을 전국 제일의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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