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최기환 예비후보는 "순창군 예산 7000억시대를 열겠다"며 '순창 부자 프로젝트' 3대 공약을 내놨다.
그는 "군수 직속 순창경제살리기위원회를 설치해 군민 의견을 반영한 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융자 상향, 수수료 지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순창, 창업하기 좋은 순창, 소상공인이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강천산만 둘러보고 떠나버리는 현재 순창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해 대표공약인 '순창10경 체류형 관광'을 제시한다"면서 "각 권역의 모양을 딴 OST(가칭)관광벨트는 중심권역(O), 동부 섬진강 권역(S), 서부 교차로 권역(T)에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특히 "군립공원의 입장료를 늘리는 대신 순창군 농산물 교환상품권을 발급해 농민과 소상공인이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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