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과 브랜드 통합 첫 행사
한마음비빔밥 등 공동상품도 선봬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브랜드 통합 기념으로 '둘이 만나서 반값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마음비빔밥 등 공동상품도 선봬
세븐카페, 프라이드(즉석치킨), 소프트아이스크림, 꼬깔콘, 가나초콜릿, 칸타타 커피 등 약 50개 인기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브랜드 통합 기념 상품으로 짝꿍삼각김밥 2종과 한마음비빔밥도 출시한다. 삼각깁밥은 직화돼지갈비·고추장불고기, 햄참치마요·참치김치볶음밥으로 구성됐다. 비빔밥은 달걀 프라이를 2개 담았고,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을 30% 늘렸다.
해당 상품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다음달 4일부터는 미니스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5월 4~11일 삼각김밥을 사면 탄산음료를, 비빔밥 구매시에는 컵라면을 각각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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