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창고서 불…연기 흡입 1명 이송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5일 오후 8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창고 2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사진 =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2022.04.2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5일 오후 8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창고 2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사람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또 창고 1·2층 연면적 266.75㎡의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진화 작업에는 살수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63명이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