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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베셀, 尹 정부 미래 먹거리 발표…1700조 규모 UAM 상용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6 09:24

수정 2022.04.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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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새 정부가 미래 모빌리티를 국정과제로 삼고 UAM을 상용화한다는 소식에 베셀이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베셀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20.73%) 오른 6640원에 거래중이다.

대통력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5일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현하는 핵심축으로서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고 발표했다.

인수위가 제시한 미래 운송 수단의 핵심 축은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이다.

특히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민·군 겸용 기체(AAV)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UAM 이착륙장 등 인프라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셀은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AV) 국책사업에 KAI, 현대차와 함께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셀은 UAM, 유·무인기, 항공부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UAM 관련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 전 세계 UAM 시장은 1700조원대로 전망됐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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