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마이스업계는 물론 관련 학계·학생·일반 시민 등이 모여 부산 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이스 구성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마이스산업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길을 살펴본다.
행사는 청년 멘토 조용민 구글 실장 특강과 개막식, 부산 마이스포럼,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 정례회, 부산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 마이스인의 밤, 마이스 직무 부트 캠프, 청년 마이스 아이디어 기획전 등으로 진행된다.
2030월드엑스포 홍보부스와 가상현실 체험구역 등으로 마련된 전시존도 선보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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