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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9%, 매출은 49% 오른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상승한 542억원을 기록했다.
SGC에너지는 발전 및 에너지 부문이 이번 1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계통한계가격(SMP) 상승과 지난해 4분기 상업 개시를 시작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본격 가동으로 에너지 부문 매출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건설 및 부동산, 유리사업 등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해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면서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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