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최대 '학세권'으로 꼽히는 수성구에서 '만촌 자이르네'가 후분양에 나선다.
'만촌자이르네'는 수성구의 핵심 학군인 이른바 '범4만3(범어4동·만촌3동)'에 위치해 3040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만촌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7㎡ 124가구, 84A㎡ 272가구, 84B㎡ 211가구로 구성된다.
'만촌자이르네'는 4Bay 판상형·탑상형 구성에 우수한 실내 환기와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넓은 동간 거리(50m)와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췄다.
쾌적한 지상 공간 활용도 장점이다. 지상에 운동·휴식시설인 '엘리시아 가든'이 조성되고, 어린이 놀이시설인 '펀그라운드', '키즈그라운드' 등이 설치되며 도서관과 헬스클럽 등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범어3동 학원가와 가깝고 대청초교, 소선여중, 혜화여고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5㎞ 이내에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정화여고 등 명문 초·중·고 11개교가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단지 인근에 두리봉 산책로, 범어공원 등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 수성점, 관공서, 문화시설과도 가까우며 대구지하철 2호선 담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만촌자이르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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