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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잘 알아요"…울산 36개 기업대표 장평규 교육감 후보 지지

뉴시스

입력 2022.04.26 11:06

수정 2022.04.26 11:06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36개 기업 대표들은 26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장평규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26.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36개 기업 대표들은 26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장평규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26.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장평규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만큼 학교 현장을 잘 아는 분은 없다."

울산지역 36개 기업 대표들은 26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인 장평규 울산혁신교육연구소 대표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울산교육의 정상화와 올바른 교육의 미래를 위해 장평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대표들은 "장평규 후보는 28여년간을 중등교사로서 근무하고 교원노조위원장을 9년이나 역임한 경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교육감을 준비하고 교육철학이 명확하며 교육의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초·중·고 근무 경험이 없고 학교의 실정을 모르는 분이 교육감이 되는 것보다 교육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장평규 후보야말로 교육현장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마음으로 일을 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장평규 후보는 젊고 의지가 그 누구보다 강하며 일에 대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장 후보는 지도자로서 교육철학과 도덕성, 청렴성, 결단력, 인성, 리더쉽등의 역량을 고루 갖춘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역 보수성향 단체와 향토기업 대표들도 장평규 예비후보를 지지 한 바 있다.

장평규 예비후보는 28년간 양정중학교, 스포츠과학중고 등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했으며,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 퇴직했다.
또 울산교원노동조합위원장, 울산혁신교육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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