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70·더불어민주당)는 26일 "e모빌리티 선도도시에 걸맞는 영광에 AI(인공지능)융합 특화대학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과 AI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의 요람이 영광군에도 필요하다"며 "e-모빌리티 단지가 있는 대마산단에 광주과학기술원 영광캠퍼스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 대마산단에 추진되는 캠퍼스는 연구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연구소 및 실습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김 후보는 특화대학원 설립에 대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와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과 함께 대마산단의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를 확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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