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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 꿈키움동산 휴장일, 월→화요일로 변경

뉴시스

입력 2022.04.26 12:03

수정 2022.04.26 12:03

기사내용 요약
5월17일부터, 문화공연시설 확충으로 이용자 편익 증진

[진주=뉴시스] 진주 진양호 다이나믹광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 진양호 다이나믹광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휴장일을 오는 5월17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양호공원 후문에 위치한 꿈키움동산(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에어바운싱돔)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연휴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내에 위치한 진양호 우드랜드가 매주 화요일 휴장 운영함에 따라 진양호공원 방문객 및 이용객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진주시 진양호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휴장일을 매주 화요일로 변경했다.

시는 현재 한창 진행중인 진양호 옛 선착장 주변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6월에는 (가칭)진양호 독서카페, 진양호 소규모 카페갤러리 등 문화시설이 추가 운영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이번 휴장일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5월 17일부터 꿈키움동산은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연휴에 휴장한다.


꿈키움동산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회차당 인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단체 예약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어린이를 포함한 방문객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며 “추후 개관 예정인 (가칭)진양호 독서카페, 진양호 소규모 카페갤러리가 준공되는 6월에는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뉴시스] 진주 진양호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 진양호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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