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춘천역까지 철도를 지하로 연결, 근본적인 혁신...수부중심도시 도약.
혁신도시와 기술도시 동시에 추진.
강릉 등 영동지역...제2 도청사 수준을 넘는 창조경제 행정지원 타운 조성.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이광재 국회의원이 26일 강원도청에서 이번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혁신도시와 기술도시 동시에 추진.
강릉 등 영동지역...제2 도청사 수준을 넘는 창조경제 행정지원 타운 조성.
이날 이 의원은 강원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에서 ”강원도를 사랑하기에 강원도에 왔고, 강원도 운명을 걸고 강원도의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위대한 정치를 하겠다 “ 밝혔다.
또한, “막판 싸움, 죽음의 정치를 끝내고 생명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이광재 의원은 강원도의 철도시대를 위해 원주∼춘천∼철원을 잇는 철도와 용문∼홍천철도 등 강원도철도시대 공약을 발표, 강원도 전성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18개 시·군이 하나되는 원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춘천을 교육과 경제가 살아있는 수부도시 위상을 확실하게 세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춘천 경우 경춘선 도심구간을 춘천역까지 철도를 지하로 연결,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고, 춘천을 수부도시 중심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도시와 기술도시를 동시에 추진하고, 영동지역은 제2도청사수준을 넘어 산림청, 소방방재청, 그리고 해양을 한데로 모으는 창조경제와 행정을 지원하는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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