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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년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뉴스1

입력 2022.04.26 14:29

수정 2022.04.26 14:29

금산군청 전경.(금산군청 전경) © 뉴스1
금산군청 전경.(금산군청 전경)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산군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고,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게 됐다.

평생학습도시의 주기적인 성과 평가와 학습도시 발전 및 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재지정 평가는 3년간 체계·운영·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지난 2004년 금산다락원 조성을 기점으로 전국 군 단위로는 세 번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제1회 평생학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군은 추진체계 부문에서 Δ1~3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운영 Δ배달강좌 개선 Δ금산자치종합대학 군 자체 예산 운영 Δ7개 부처 국비 사업 금산다락원 시설 집적화 Δ금산평생학습포털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사업운영 및 성과부문에서는 Δ학습자 만족도 조사 Δ주민 요구조사 Δ전년도 성과분석 및 차년도 계획 개선 및 환류 Δ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한 제안사항(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용 노력 Δ성인문해교육지원 조례 등 제도적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장애인 및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군에서 추진한 사업들이 인정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혜택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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