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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법 복잡해진 괴산군수 선거 구도…민주·국힘·무소속(종합)

뉴시스

입력 2022.04.26 15:35

수정 2022.04.26 15:35

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이차영, 국민의힘 송인헌, 무소속 정성엽 3파전

[괴산=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괴산군수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 국민의힘 송인헌 후보, 무소속 정성엽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괴산군수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후보, 국민의힘 송인헌 후보, 무소속 정성엽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수 선거가 다자 구도로 형성되면서 후보들 간 셈법이 복잡해졌다.

괴산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차영(60) 현 군수, 국민의힘 송인헌(66) 전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이 각 당 공천을 받았고, 정성엽(62) 전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3자 대결 대진표가 짜였다.

정 전 국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이 군수는 지난 18일 민주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단수 추천을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국민의힘 송 전 본부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에서 최종 후보로 공천받았다.


괴산군수 선거는 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3파전으로 정리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공천 경쟁을 벌인 이준경(59) 전 음성부군수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서 불거진 예비후보들 간 갈등이 탈당과 합종연횡 움직임 등의 변수가 생기면서 폭풍전야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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