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급속 성장을 하고 있는 평택에서 사업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알고, 이를 제대로 이끌어 완성해내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역량이 필요하다"며 "100만 특례시 평택 진입 여건을 확실하게 만들어가고,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어온 모든 정책과 사업들을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 시장은 민선 7기 평택시장을 역임했다.
정 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시장 직무는 정지된다.
현재 평택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정 예비후보와 김기성 김기성(59)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경선을 치른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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