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마스코트 거돌이·고추미 새 디자인 개발 등

[음성=뉴시스] 음성군 대표 마스코트 '거돌이'(왼쪽)와 '고추미'.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군 대표 상징 마스코트인 ‘거돌이’와 ‘고추미’의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착수했다.

군은 26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 디자인 전문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릭터 리뉴얼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앞으로 5개월에 걸쳐 군민의 공감대와 호감도를 끌어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이미지를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

군은 새로운 경향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을 끝내면 이모티콘 제작·배포를 시작으로 군 이미지 브랜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거돌이와 고추미는 군이 2001년 개발해 그동안 군정의 여러 방면에서 활용했다.

◇대진엔지니어링,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대진엔지니어링은 26일 오후 충북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희종 대표는 2013년부터 음성군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1900만원을 내놓았다.

2014년부터 5년간 장학회 이사를 지냈다.

음성군장학회는 올해 기본재산 202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8일 기본재산 변경 등기를 마쳤다.

◇음성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 교육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정)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교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강숙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권익위 청렴연수원 정해숙 청렴 전문강사의 ‘갑질예방 교육’도 이어졌다.

◇음성소방서, 재난 트라우마 안전교육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6일 음성 소이초등학교에서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재난 트라우마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을 찾아가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재난 트라우마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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