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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엑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실시한 '우리가 그린(GREEN) 미래'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재활용이 어려운 칫솔, 세제통, 샴푸통, 분무기와 같은 생활용품 속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다. 수거 품목을 깨끗하게 세척·건조 후 플라스틱 금속 부분은 별도 분리 배출하는 등 임직원들이 재활용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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