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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부산강서세무서 공식업무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6 18:31

수정 2022.04.26 18:31

지난 22일 열린 부산강서세무서 개청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지난 22일 열린 부산강서세무서 개청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부산시 강서구 국세행정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북부산세무서에서 분리·신설한 부산강서세무서(서장 손유승)가 지난 22일 강서구 명지국제7로 44 임차청사에서 개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세정업무에 들어갔다.


26일 부산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부산강서세무서는 정원 86명, 4개과(체납징세과, 부가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1담당관실(납세자보호담당관실) 체제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개청식에는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 주정섭 강서구의회 의장, 심현욱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장, 김도완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차장, 박해영 강서소방서장,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강서세무서 초대 손유승 서장은 "부산강서세무서 개청의 진정한 의미는 강서구 납세자분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국세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점"이라며 "세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납세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활기찬 부산강서세무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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