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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의 스윙 디톡스] ⑧·끝 어프로치 완결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10:14

수정 2022.04.27 10:36

'황아름의 스윙 디톡스'는 탄탄한 골프 스윙과 스킬을 위해 JLPGA 5승의 투어 16년차 황아름 프로의 노하우로 스윙 독소를 찾아 쏙쏙 뽑아내 좋은 스윙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주말 골퍼를 위한 골프팁이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08년 8월 JLPGA투어로 진출한 황아름은 올시즌 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편집자주>
백스윙 때 골반이 펴지면 뒤땅 원인이 된다.
백스윙 때 골반이 펴지면 뒤땅 원인이 된다.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있으면 뒤땅
골프에서 가장 스코어에 결정적인 역할은 쇼트 게임이다. 장타를 잘 치는 선수나 아마추어도 쇼트 게임이 탄탄하지 않으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다. 그래서 선수들도 결국 쇼트 게임에서 승부를 가른다.
쇼트 게임에서 어프로치로 어떠한 퍼팅을 남기느냐에 따라 버디 찬스 또는 보기를 할 수도 있다. 그만큼 어프로치는 중요한 마무리 기술에 해당한다.

어프로치 미스는 백스윙에서 급하게 내려오면 톱핑이 나오고, 골반이 펴지거나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있으면 뒤땅이 나올 확률이 높다.

오른쪽 팔과 몸이 밀착한 상태로 테이크백한다.
오른쪽 팔과 몸이 밀착한 상태로 테이크백한다.
인사이드로 테이크백을 한다
먼저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런 다음 오른쪽 발은 스퀘어로 놓고, 왼쪽 발은 살짝 빼고 열어준다.
단 골반은 열지 않고 그대로 스퀘어를 유지한다. 일자가 아닌 인사이드로 테이크백을 한다.
이때 오른쪽 팔과 오른쪽 다리로 밀어주면서 임팩트 및 릴리즈를 하는 것이 좋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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