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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세계한민족여성재단 감사패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10:45

수정 2022.04.27 10:45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세계한민족여성재단 감사패 수상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사진)이 지난 26일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 신수경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초창기 국내외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해외 반출이 금지된 상황에서 여성가족부와 식약처의 협의 과정을 거쳐 세계한민족여성재단 회원인 재외동포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15개국 19개 지역 회원들에게 두차례에 걸쳐 2만7000장 후원의 감사 뜻을 담았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의 김순옥 이사장은 2001년 출범한 여성가족부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전세계 34개국 지부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인력 발굴과 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로 2000여명들을 위해 코로나19등 시대변화에 맞춰 지역별-분야별 실사구시적인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를 재정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박 회장은 재단의 유일한 청일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넷방송은 지난 2018년 세계한민족여성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회원들을 아이넷방송 홍보대사로 위촉해 전 세계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우리나라 트로트 음악을 알리는데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 회장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참가자들을 아이넷방송국으로 초청해 방송국 시설 견학과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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