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영양 교육 및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2곳의 돌봄교실 1학년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채소·과일 알아맞히기, 건강 식습관 빙고 카드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태권도주식회사, 어린이 영양제 200세트 기탁
대구시 남구는 태권도주식회사가 어린이 영양제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권도주식회사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200세트를 기탁했다.
전달된 영양제는 남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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