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7일 버려진 폐가 2곳을 재활용해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폐가를 한옥식 카페와 마을부엌, 게스트하우스로 꾸미는 이 사업은 8억2000만원이 투입돼 10월 완공 예정이다.
마을부엌은 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는 마을 주민의 일자리와 수익 창출을 위한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공동체 강화와 주민 일자리 제공, 주민과 청년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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