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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뉴시스

입력 2022.04.27 14:05

수정 2022.04.27 14:05

기사내용 요약
"흔들림 없는 완결, 100만 평택특례시 추진할 것"

[평택=뉴시스] 아침 출근길 선거운동중인 정장선 예비후보
[평택=뉴시스] 아침 출근길 선거운동중인 정장선 예비후보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재선을 향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침에 따라 27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시장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차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명단 발표를 통해 김기성 예비후보와의 경선이 결정됐다.

정장선(64) 예비후보는 전) 16·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을 졸업했다.


정 시장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00만 특례시를 향하는 평택에게 지금은 정말이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평택 발전의 시작과 중심, 완결을 흔들림없이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소복합지구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유치 ▲서부뉴프런티어 선언 ▲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 ▲평택역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미세먼지 경기도 내 최고수준 감축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등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한편, 평택시는 정 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시장직무는 정지되고 최원용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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