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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0.1P 상승

뉴시스

입력 2022.04.27 14:34

수정 2022.04.27 14:34

4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재판매 및 DB 금지
4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정부의 방역 조치가 완화하면서 4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 CCSI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오른 102.4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1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놓고 이보다 크면 낙관적, 100 이하는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개별 소비자 동향지수(CSI)를 기준으로 현재생활형편(89)은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95)은 전달과 같았다.


가계수입전망(98)은 전월에 견줘 2포인트 내렸고, 소비지출전망(114)은 2포인트 올랐다.

현재경기판단(72)은 2포인트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86)은 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91)은 전월과 같았고, 금리수준전망(139)은 4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150), 주택가격전망(120), 임금수준전망(117)은 각각 전월보다 4·11·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4~22일 청주·충주·제천시 400가구(응답 372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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