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후지필름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에비뉴엘 매장에서 자사 캐릭터 '조이&훌라'의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17일까지 열리는 것으로, 공식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매장 곳곳에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카메라' 조이와 '강아지' 훌라로 구성됐다.
전시 테마인 '봄'에 맞춰 꽃놀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고 후지필름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첫 캐릭터 전시회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에게 Δ20만원 상당 롯데호텔 상품권 (1명) Δ서울 스카이 전망대 이용권 2장(5명) Δ종합선물 과자세트(10명) Δ회오리 사탕(30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동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전시장 전경을 찍어 올리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캐릭터 엽서를 준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향해가면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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