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사천·남해·김해·양산 단체장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Δ사천은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64) Δ남해는 박영일 전 남해군수(67) Δ김해는 홍태용 전 김해갑 당협위원장(57) Δ양산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67)이다.
사천시장 후보에는 5명이 경선을 벌였다. 강호동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박동식 전 경남도의회 의장,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 이원섭 사천정책연구원장, 최상화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이다.
남해군수 후보에는 고원오 남해문화원 부원장, 문준홍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박영일 전 남해군수, 이철호 전 남해읍 체육회장 4명이 경쟁을 벌였다.
김해시장 후보에도 4명이 대결했다. 권통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박영진 전 경남지방경찰청장, 홍태용 전 김해갑 당협위원장, 황전원 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상임위원이다.
양산시장 경선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한옥문 전 양산시의회 의장이 다퉜다.
한편 통영·고성·밀양·함안·창녕·거제·거창·합천은 28일, 산청은 29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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