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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최민정 등 빙상 메달리스트에 포상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17:05

수정 2022.04.27 17:05

오클리 포상금 수여식에서 차민규, 정재원, 최민정, 김민석 선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클리 제공.
오클리 포상금 수여식에서 차민규, 정재원, 최민정, 김민석 선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클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클리는 스타필드 하남 매장에서 빙상 종목 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김민석·정재원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민정 선수는 여자 개인 1000m,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자신의 주 종목인 여자 개인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차민규 선수는 남자 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민석 선수는 남자 1500m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에 감격적인 첫 메달을 안겨줬다. 정재원 선수 또한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오클리는 4명의 선수들의 활약과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계속해서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오클리는 포상금과 더불어 자사 제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도 증정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경기를 할 때마다 자사의 제품을 착용하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수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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