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블링컨 "나토 회의에 韓·日 등 비회원국 참가 가능"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18:20

수정 2022.04.27 18:20

미국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비회원국이 참석할 수 있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 2023회계연도 예산 관련 청문회에서 나토 회원국과 비회원국 간 협력 중요성을 거론하면서 이같은 가능성을 언급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진척시켜온 것 중 하나는 나토 일원이 아닌 파트너국가와 협력에 대한 나토의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일본을 비롯해 한국 등이 포함된 이른바 'AP4(Asia-Pacific four)'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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