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하남도시공사 ‘교산지구 수열에너지 도입’ 자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8 00:03

수정 2022.04.28 00:03

하남도시공사 25일 제2회 HUIC시민행복추진단 회의 개최.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25일 제2회 HUIC시민행복추진단 회의 개최.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도시공사 HUIC시민행복추진단(위원장 강성학)은 25일 제2회 HUIC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2회 회의는 앞서 구성한 그린시티 분과, 사회가치 분과, 신뢰경영 분과 등 3개 분과 회의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는 ‘하남교산 친환경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 및 교산신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위원들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공사는 하남 교산지구 개요 및 사업 추진 현황 등 사업 전반적인 추진사항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고, 이후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해 토의 안건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된 논의 내용은 교산지구 내 수열에너지 도입 및 활용방안,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민속문화 조사활용 방안 등이다.

HUIC시민행복추진단은 향후 정기적인 분과회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ESG경영, 하남시 산업클러스터 조성 대응방안 등 회의를 열고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각 분과위원회가 새롭게 구성, 출범한 만큼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현안사항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참여를 통한 정책발전에 대해 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