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전문 브랜드 파세코와 손잡고 PB 상품 하이메이드(HIMADE)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메이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HPAI-F05IG)은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이다.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을 자동 조절하는 인버터 기능을 탑재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펌프를 이용해 에어컨 사용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처리하는 파워 증발 시스템도 적용해 누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음도 개선했다. 취침모드 사용시 41dB(데시벨)로 도서관 수준의 소음을 유지해, 아기가 있는 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서재, 안방, 공부방 등 다양한 공간에도 어울린다. 냉방 면적은 17.2㎡다.
4월 때이른 무더위로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다. 이달(1~26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창문형 에어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배 늘었다. 실외기가 없는 창문형 에어컨은 별도 타공없이 설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꾸준히 인기인 창문형 에어컨을 하이메이드 제품으로 선보인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 만큼 탁상형 서큘레이터, 선풍기, 벽걸이 에어컨 등 다양한 하이메이드 여름 가전을 미리 구매해보시길 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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