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자사의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가 ‘2022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젠투 시리즈에 속하며 플랫벨트 시스템을 비롯해 지속 가능성, 효율성 등 승강기 운영 관점에서도 오티스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일반 강철 로프를 대체하는 플랫벨트는 젠투라이프의 핵심으로 유연하지만 강한 내구성을 갖췄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펄스 시스템이 플랫벨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엘리베이터의 안정성 있는 운행을 지원해준다.
또한 젠투라이프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LED 조명, 비운행시 수면 모드 등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은 “오티스의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가 8년 연속 혁신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차별화된 승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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