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소식] 동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서 디제잉 강좌 등

뉴시스

입력 2022.04.28 11:56

수정 2022.04.28 11:56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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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의 다양한 문화 상권 조성을 위해 '디제잉 스트릿' 강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디제잉 스트릿'은 공연·콘텐츠 기획자 강사가 기초 이론부터 믹싱 실습까지 디제잉 전반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은 디제잉 종류와 장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성은 ▲믹싱 기술 이해 ▲비트 매칭 기술 등이다.


12명의 강좌 참가자들은 오는 8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축제에서 직접 녹음한 결과물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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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세대를 잇다의' 5·18 행사 개최 등

광주 남구는 5·18민주화운동을 겪지 않은 세대와 광주의 참상을 목격한 세대가 모여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노대동 송화마을 주민 100명은 다음 달 14일 휴먼시아 4단지 놀이터에서 '우리동네 5·18행사'를 연다.


1980년 5월 광주를 상징하는 주먹밥을 나누고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화를 함께 관람한다.

다음 달 3~4일 신규 공무원 38명과 구청 공무원 94명이 망월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이 밖에 항쟁의 중심이었던 기독병원 관계자들도 민주와 인권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헌혈과 사진 전시회, 5·18재조명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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