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체육회와 김응용 리틀야구교실이 28일 '생거진천RUN 김응용 리틀야구교실'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체육회와 김응용 리틀야구교실은 홍보, 대상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지원, 활동 인프라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리틀야구교실은 5월 중순쯤부터 덕산 유소년축구장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후 김응용 감독에게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 각종 유소년대회에도 출전해 실력을 쌓을 예정이다.
김응용 감독은 "리틀야구교실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기대한다"며 "야구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김명식 체육회장은 "야구 저변 확대에 영향을 끼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야구교실 아이들이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