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복지 확대 팔걷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8 18:55

수정 2022.04.28 18:55

지역 복지기관 9곳과 MOU
지난 27일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꿈동네 call' 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지난 27일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꿈동네 call' 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점 복지기관 하루 3곳씩 모두 9곳과 '꿈동네Call' 교육복지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 참여기관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금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연산종합사회복지관,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곳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복지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교육취약학생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동래교육지원청과 이들 유관기관은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교육비 및 의료비 지원, 교육취약학생의 자립심과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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