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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 AI 기반 운송관리 솔루션 ‘부릉 TMS 라이트’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9 13:00

수정 2022.04.29 13:00

합리적 비용으로 부릉 TMS의 핵심 기능 사용 가능…중소기업에 최적화
메쉬코리아 부릉, AI 기반 운송관리 솔루션 ‘부릉 TMS 라이트’ 선보여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총괄대표 유정범)가 AI 기반의 첨단 운송 솔루션 ‘부릉 TMS’의 보급형 버전인 ‘부릉 TMS 라이트’를 정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릉 TMS 라이트’는 후불제(Pay As You Go) 방식으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는 게 특징이다. 부릉TMS의 핵심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배송지 관리 없이 주소를 활용한 배송 기능 제공으로 운영 차량 대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해 최적화로 개발했다.

또한 부릉 TMS 라이트는 표준화된 버전을 제공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각 기업에 최적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기준정보 관리, 시간별 배차계획 스케줄 수립, 배차 스케줄별 배차 조건 설정, 차량별 예상 이동 경로 등 이상의 모든 기능을 기업에서 제어가 가능하다.


김명환 메쉬코리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물류 시장이 급격하게 변동하고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중소기업에서도 TMS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릉 TMS 라이트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기반 운송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부릉 TMS는 AI와 빅데이터 운영 기술력의 요체로 주행 거리와 배송 수행 결과 등에 대한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물류 비즈니스에 필요한 많은 핵심 데이터들을 손쉽게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배송 및 배차 요건을 자동으로 적용해 매일 변화하는 물류 환경과 고객사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공급망관리(SCM) 최적화와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최근 부릉 TM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세일즈 촉진 프로그램인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Accelerate’에 전격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부릉 TMS 엔진만의 특장점을 고도화시켜 나감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의 응용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오는 6월 8일 웨비나 행사를 통해 ‘부릉 TMS’에 대한 혁신 사례 등을 기업고객사를 대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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