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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광역·기초의원 대진표 확정…본격 경쟁 돌입

뉴스1

입력 2022.04.29 11:18

수정 2022.04.29 11:18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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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6·1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충북 충주시 광역·기초의원 대진표가 확정됐다.

2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일부 지역을 빼고 공천을 거의 마무리했다.

공천이 안 된 곳은 아직 경선을 진행하지 않았거나 마땅한 후보가 없는 곳이다.

충북도의원 선거 충주 1선거구는 조성태 전 충주청년회의소 회장(34·국)이 확정됐다. 서동학 충북도의원(50·민)이 도전하는데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충주 2선거구는 김응환 전 충주교육장(62·민)이 먼저 단독후보가 됐다. 강명권 전 충주시의원(60·국),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52·국), 이정범 충주교육청미래교육협치위원장(51·국)이 경선을 치른다.

충주 3선거구는 심기보 충북도의원(60·민)과 이종갑 전 충주시의회 의장(63·국)이 맞붙는다.

이번에 선거구 획정으로 새로 생긴 4선거구는 김종필 전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청년회장(44·국)과 천명숙 전 충주시의회 의장(62·민) 간 대결이다.

기초의원 가 선거구는 김영로 달이엔티 대표(51·민·가), 신효일 서충주연합회장(44·국·가), 정재성 충주시의원(51·민·가), 홍성억 북충주농협 감사(67·국·나)가 확정됐다.

나 선거구는 이두원 전 충주지역위 사무부국장(30·민·단독), 장상식 농업인(50·국·나), 최지원 충주시의원(59·국·가)이 순위를 다툰다.

다 선거구는 정용학 충주시의원(53·국·가), 박부규 전 충주시 문화복지국장(61·국·나), 박상호 전 충주지역위원장 대행(62·민·나), 채희락 전 국회의원 비서관(28·민·가)이 출전한다.

라 선거구는 강명철 충주시의원(62·국·가), 이성균 전 충주시 주민자치위원장(56·국·나)이 나오고, 오종호 한국벌꿀산업유통협회 감사(53·민), 정석훈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감사(51·민)는 아직 순번이 정해지지 않았다.

마 선거구는 김영석 전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61·국·가), 조보영 충주시의원(65·국·나), 곽명환 충주시의원(39·민), 민윤영 충북도당 직능위원회 위원(46·민)이 만난다. 민주당 후보는 공천 재심사 중이다.


바 선거구는 박해수 충주시의원(58·국·가), 백승대 전 새마을지도자 문화동협의회장(44·국·나), 손경수 충주시의원(61·민·나), 이회수 충주시의원(59·민·가)이 맞붙는다.

사 선거구는 김낙우 충주시의원(58·국·나), 고민서 충주당협 부위원장(46·국·가), 서원복 전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장(59·국·다), 유영기 충주시의원(46·민·가), 조중근 충주시의원(47·민·다), 허영옥 충주시의원(64·민·나) 등이 나온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젊은 층의 도전이 눈에 띈다"며 "대선 바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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