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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세권 등 교통환경 뛰어난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탁월한 서울 접근성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9 13:25

수정 2022.04.29 13:25

- KTX진부역 가까워… 높은 서울 접근성은 물론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인한 수혜 기대
- 영동고속대로 진부IC, 경강로 등 근접해 도로를 통한 이동도 편리... 쾌속교통망 갖춰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환경은 필수 고려요소다. 지하철, 버스 등의 역은 물론 KTX와 같은 쾌속 광역 교통망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생활편의성이 높은 만큼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투자처로서도 가치가 높다.

특히 KTX역세권 단지의 경우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곤 한다. 실제 지난해 11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서 공급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역시 KTX진주역 접근성이 좋은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평균 5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또한 지난 1월 전남 나주시에서 분양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KTX·SRT정차역인 나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2.16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실제 KTX역과 가까운 단지일수록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흥주거타운으로 모습이 바뀐 KTX광명역 일대가 대표적인 사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KTX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한 ‘광명역 센트럴 자이’의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14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역으로부터 약 1.5km 이상 떨어져있는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3단지’의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9억 9,500만원에 거래돼 거의 5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이가 났다.

이처럼 KTX역을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한 단지들이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우위에 있는 까닭은 빠른 이동성 및 광역 수요의 접근성으로 분석된다. 일반 지하철과 달리 주요 거점을 정차없이 운행하며, 열차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지방에서도 서울까지 접근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KTX역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 상권이 발달하는 등 거주환경과 투자요소가 좋아지는 것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KTX역이 가까운 아파트는 지방에 있더라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만큼 보다 많은 주택 수요자가 관심을 가지는 편”이라며, “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개발 등도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어 투자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주경 투시도]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주경 투시도]

이처럼 부동산 시장에서 KTX역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7번지 일대에서 KTX진부역 역세권 아파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이 단지는 4개동,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84~122㎡의 중형 타입 위주의 265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KTX진부역 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진부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영동고속대로 진부IC, 경강로 등의 도로와도 근접해 지역 내·외는 물론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인근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다는 점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진부면 일원이 세계 최초 AI 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평화데이터센터 구축과 평창 평화 AI 시티 사업을 연계해 AI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진부면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1,000명의 고용 인원과 8,500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부면이 곧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여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광명, 천안 등에서 입증된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KTX진부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 사업을 토대로 지역 개발이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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