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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원주서 도심권, 혁신권 더블생활권 품은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인기몰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30 10:00

수정 2022.04.30 10:00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비규제 단지로 계약 후 전매 가능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 규모… 이자후불제 혜택 제공
-5월9일(월) 특공, 10일(화)1순위, 11일(수)2순위 접수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지난 29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인 원주에 들어서는 데다 원주 도심권과 혁신권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를 갖췄기 때문이다.

반도건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 상담석
반도건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견본주택 상담석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들어서는 옛 KT 강원본부 부지는 원주 도심권 및 혁신도시와 연접해 있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먼저, 홈플러스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벚꽃길 산책로, 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치악산국립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관초, 단구초, 관설초, 단구중, 치악고, 영서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 신설 사업(2025년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교통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 관설동은 비규제지역으로 강원도 및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주택담보대출(LTV) 비율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하며,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이모씨(38)는 “도심권, 혁신권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별동학습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라며 “관설 하이패스IC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시 관설동(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우수한 4~5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일부 가구 제외). 뿐만 아니라 알파룸, 세대별 창고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지상의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자녀 보육 및 교육에 도움을 주는 별동학습관, 어린이집 등도 도입돼 자녀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설계된다.

게다가 전가구 세대별 창고를 제공해 실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마트 에어샤워링 시스템, KT의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스마트홈 케어가 입주 개시일로부터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KT 인터넷과 IPTV도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예정일은 5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다가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080만원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현재 원주 혁신도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가 4억 후반대에서 5억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의 84㎡는 3억 후반대 가격이 책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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