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 완화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화상강의시스템을 활용한 정신건강증진교육, 인스타툰 제작,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등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5월부터는 실시간 채팅 상담서비스 운영을 통해 주민 누구나 정신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등으로 대면 서비스를 꺼리던 주민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시간 채팅 상담서비스는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 자리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