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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테마가 있는 해설' 진행

뉴시스

입력 2022.04.29 16:02

수정 2022.04.29 16:02

구리시 '테마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 계획표. (사진= 구리시 제공)
구리시 '테마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 계획표. (사진= 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테마 해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고 재밌게 익히게 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 역사와 생태, 마을, 인물 등을 주제로 하는 문화 해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달의 마지막 주에 진행되며, 5월에는 왕숙천의 유래와 생태 이야기에 관한 프로그램이, 고구려대장간마을 및 아차산 보루군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망우에 잠들어 계신 독립운동가를, 독서의 달인 9월에는 박완서와 아치울을, 문화의 달인 10월에는 시루봉보루 주제로 한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 또는 문화예술과 관광팀(031-550-2565)을 통해 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쉽고 재밌게 구리지역의 관광명소와 역사 유적지, 문화, 생태, 인물, 마을 등을 설명하면서 구리시민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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