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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1

입력 2022.04.29 16:51

수정 2022.04.29 16:51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협약식(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뉴스1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협약식(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9일 아산시청에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청남도 아산시와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센터가 주관한 2022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충청남도 아산시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의지를 보여 선정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및 사용,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담당한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인·물적 자원 연계와 운영지원, 특화사업장 구축 관련 현황 파악 및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와 아산시는 올해 말까지 11억원을 들여 아산시 역촌리에 아산 맑은쌀을 이용한 가공품을 제조하는 특화사업장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기영 이사장은 "충남 아산시의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 구조를 활용해 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 소비 구조에 적절한 자립 구조 형성이 가능하다"며 "발달장애인 창업 후 안정적인 판로가 기대되고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발달장애인 창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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