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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생학습 등 우수

뉴스1

입력 2022.04.29 18:04

수정 2022.04.29 18:04

전북 부안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부안군청사 전경© 뉴스1
전북 부안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부안군청사 전경©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성과평가와 환류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학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군은 지난 2017년 이후 연속 지정받았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추진체계에서 증장기 발전계획 수립·온라인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 노력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전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및 군내 다양한 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힘써 온 군과 군민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우수한 부분은 더욱 활성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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