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9일 청학밸리리조트에 들러 15일 현장점검 이후 현재까지 추진된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조광한 시장은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 개장 전까지 주변 도로 확장, 호안 정비, 인도교 설치 등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14일이 지난 29일 조광한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 조성과 관련된 각 사업 추진 현황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신설된 청학목교 등을 살펴보며 개장까지 공사 진행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는 전국 계곡-하천 정원화 사업의 모범사례”라며 “오는 6월1일 개장 전까지 계곡 내 지저분한 현수막을 정리하고, 청학밸리리조트 내부를 수시로 청소하며 하천 등 주변 환경을 지속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청학비치 C구간(720㎡), 두물머리 소정원, 물놀이장 및 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5곳 등을 추가로 조성해 오는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