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밀양기상과학관·아리랑우주천문대 '날리기' 페스티벌 개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오는 5일 부산지방기상청(과 국립밀양기상과학관·아리랑우주천문대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날리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날리기 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들이 '날리기'라는 주제로 구성되고 과학 원리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로부터 평소 어렵게 느끼던 기상 및 천문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라이더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비행기 대회, 연날리기와 국궁장 사범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국궁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날리기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행사 당일에 한해 천문대와 기상과학관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이나 아리랑우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아리랑우주천문대는 2020년 5월 개관한 이래 영남권의 대표적 과학체험 관광지로 부상했다. 올해 기상의 날 행사, 과학소통의 날 행사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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