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롯데건설, 서울 미아3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1 10:36

수정 2022.05.01 10:36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롯데건설은 지닌달 30일 서울 강북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에서 열린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37가구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 원 수준이며, 롯데건설은 이번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주 연속 서울 정비 사업 수주를 성공했다.

미아3구역은 차별화된 품질의 가구, 바닥재 등 고급 마감재로 시공하고 분절된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등 랜드마크급의 설계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지지를 얻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북서울꿈의숲, 월곡산 오동공원 등이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성북구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그동안의 실적과 검증된 시공 능력을 믿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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