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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상가 분양

김희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2 11:05

수정 2022.05.02 11:05

한양이 이달 분양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조감도. 한양 제공
한양이 이달 분양하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조감도. 한양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양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가는 219실 규모로, 오는 2023년 5월 입주하는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 1152가구)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전용면적은 1만2993㎡이다.

입지로는 인접한 도로인 답십리로가 향후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해 대로변 상권이 될 예정이다. 또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차량을 통한 접근성이 높다.

주차공간은 상업시설 전용으로 건물 지하에 114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건물 앞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135대)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는 앞으로 10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며 늘어난 유동인구로 상권이 확장될 것"이라며 "특히 고층건물을 따라 상권이 형성될 것인데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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